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르크메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투르크메니스탄]]의 [[축구]] [[국가대표|국가대표팀]]을 다루는 항목. 홈구장은 아시가바트 경기장이며 감독은 메르겐 오라조프다. 1930년 ~ 1992년 대회는 소련의 일원이었다. 소련 시절 성적을 보려면 [[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|여기]]로. 아직까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으며, 아시안컵에서는 2004년 대회를 통하여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으나,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. [[유라시아]] 지역에서도 최약체급으로 분류되며, [[2014 브라질 월드컵]] 2차 지역예선에선 [[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]]를 상대로 1무 1패(1:1, 3:4)를 기록하며 탈락하는 등 월드컵 예선 2차 예선을 겨우 벗어나는 수준으로 축구 약체에서 도통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워낙 약체이다 보니 출신 유명 선수도 없고, 대표팀에 관한 이렇다 할 특징도 딱히 없다시피 하나, 감독으로는 세계적인 명장으로 손꼽히는 [[쿠르반 베르디예프]]가 있다. 1999년에는 베르디예프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적도 있으나, 1년도 되지 않아 그만뒀다(...). 투르크메니스탄 태생은 아니지만 이란의 축구선수 [[사르다르 아즈문]]이 투르크멘 혈통이기도 하다.[[https://en.m.wikipedia.org/wiki/Sardar_Azmoun|#]] 그래도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11:0으로 이긴 게 역대 최다승(2003년 자국에서 가진 2006 월드컵 1차예선 경기)이며, 자국 축구리그는 제법 인기가 많은데, 역시 독재정권이 축구 같은 [[스포츠]] 투자와 인기로 여론 불만을 돌리던 3S정책 중 하나로 쓰이기 때문이다. 이러다 보니 [[AFC 챌린지컵]]에 나가고 있는데 2010, 2012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(둘 다 우승은 [[북한]]). 하지만 이 대회도 2014년부터 폐지되었다. 2018 월드컵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약체인 [[괌 축구 국가대표팀|'''괌''']]에게 자책골로 0-1로 지고 말았다. 괌의 월드컵 예선 역사상 첫 승리이긴 하지만, 괌은 [[피파 랭킹]]이 2015년 5월 174위였고, 투르크메니스탄은 173위였다. 물론 동네북급인 괌이 이긴 게 이변이겠지만... 하지만 그 후 [[안방 챔피언|홈에서 의외로 깡패의 모습을 보이며]][* '''이란'''을 상대로 침대를 활용해 무승부를 만들고, 오만을 이겼다! 오만은 이 패배 때문에 2위를 했는데도 승점이 밀려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하였다.]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홈 무패를 기록하는데 성공한다. 그리고 최소 3위를 확보하며, 아시안컵 3차 예선에 1호로 진출했다!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15년만의 본선 복귀. 한국과의 전적은 1승 4패로 열세. [[1998 방콕 아시안 게임]] 조별 라운드 당시 [[허정무]]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첫 맞대결을 가졌으며 이 때 [[최용수]]의 멀티골로 한국이 2:0으로 앞서다가 자책골을 비롯한 실책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이 3:2로 승리하며 한국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. 그리고 10년이 지나서 [[2010 남아공 월드컵]] 3차 지역예선에서 또 만났고, 공교롭게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[[허정무]]가 감독으로 있던 한국 대표팀이 홈 4:0, 원정 3:1로 완승하며 설욕한 바 있다.[* 참고로 한국 홈경기 때 희귀병 치료를 위해 한국에서 투병 중이던 투르크메니스탄 어린이가 이 경기를 보기 위해 [[휠체어]]를 타고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러 온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. 중계 캐스터도 저 아이를 위해서라도 투르크메니스탄 대표팀이 열심히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멘트를 날렸을 정도다. 하지만 위에 나왔듯이 한국 대표팀은 본의 아니게 이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개발살 내버렸다.(...)][* 그리고 원정 경기에서는 [[김두현]]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.] 2019년 9월 10일에 열린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카타르 월드컵]]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지역예선(아시아)/2차예선/H조#s-5.1.2.2|2차 지역예선]] 경기에서는 한국이 [[나상호]]와 [[정우영(1989)|정우영]]의 골로 2:0 승리를 거뒀다. 그리고 2021년 6월 5일에 고양에서 열린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카타르 월드컵]]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지역예선(아시아)/2차예선/H조|2차 지역예선]] 경기에서는 5:0으로 한국이 대승했다. 이 팀은 홈에서 [[북한 축구 국가대표팀|북한]]에게 3:1 승리를 거두었는데, 북한이 기권하는 바람에 [[승점]] 3점이 억울하게 날아가면서(...) 중간순위 1위가 3위로 하락했고, 한국 원정에서 승점 1점이라도 따야 했지만 결국 패하면서 지역예선 탈락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. 투르크메니스탄의 입장에서는 이 때문에 공연히 북한이 얄미울 것이다.[* 사실 투르크메니스탄도 북한처럼 기권하려고 했었다. 자세한 건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지역예선(아시아)/2차예선/H조|H조]] 항목 참조.] 그렇지만 이제 이 팀을 상대할 때 과거의 부진한 모습들만 생각하고 우습게 여기다가는 고춧가루를 맞을 수 있다. 상술했듯 이란과 비기고 북한에 승리한 기록이 있으며, 2019 아시안컵에서 일본에게 2골 넣고 3:2로 아쉽게 패배하는 등 더 이상 우습게 볼 팀은 아니다. 무엇보다 2022년 기준 투르크메니스탄의 리그 1위인 아할FK가 아챔에 출전해 광탈했지만 카타르 팀인 알 가라파 상대로 1승을 챙기는 데 성공해 축구 실력이 올라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. 이보다 더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, 2022년 u-23 팀이 이란을 꺾는데 성공하고 사상 첫 출전에 8강 진출까지 성공했다! 의외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전적이 2승 3무 3패로 나쁘지 않다.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[[JAKO]]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